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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낀 하늘 아래 밀밭 풍경 구름 낀 하늘 아래 밀밭 풍경 빈센트 반 고흐(1853 - 1890), 오베르수르 오이세, 1890년 7월 유화, 50.4cm x 101.3cm 크레딧(표시 의무):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빈센트 반 고흐 재단) 그의 생애 마지막 주에 반 고흐는 오베르 주변의 밀밭에 대한 많은 인상적인 그림을 완성했다. 어두운 하늘 아래 펼쳐진 이 들판도 그 중 하나이다. 이러한 풍경 속에서 그는 '슬픔, 극도의 외로움'을 표현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반 고흐가 자연 속에서 경험한 압도적인 감정도 긍정적이었다. 그는 동생 테오에게 '나는 이 캔버스들이 내가 말로 할 수 없는 것, 내가 시골에 대해 활기차고 안심되는 느낌을 말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썼다. 구름 낀 하늘 아래 밀밭 풍경의 형식은 특이하다. 그것은 두.. 2020. 10. 6.
생마리드라메르의 바다 풍경 생마리드라메르의 바다 풍경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 1890년), 아를스, 1888년 6월 유화, 50.5cm x 64.3cm 크레딧(표시 의무):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빈센트 반 고흐 재단) 우리는 반 고흐가 해변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을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페인트 층에서 모래 알갱이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남부의 아를르에서 여행하는 동안 생마리드라메르의 어촌에서 그려졌다. 과감한 필치로 캔버스에 스친 파랑과 흰색 외에 파도에 초록색과 노란색을 사용했다. 그는 이 색깔들을 팔레트 나이프로 바르며 파도를 통해 빛의 효과를 솜씨있게 포착했다. 반 고흐는 지중해의 색깔에 열광했다. 그는 편지에서 테오에게 이렇게 썼다. '지중해 연안의 생트 마리에서 편지를 쓰고 있단다. 지중해는.. 2020. 10. 6.
길과 가지친 버드나무가 있는 풍경 길과 가지친 버드나무가 있는 풍경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 1890년), 아를스, 1888년 3월 연필, 펜, 리드 펜, 잉크, 종이에 25.8cm x 34.7cm 크레딧(표시 의무):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빈센트 반 고흐 재단) 이것은 반 고흐가 프랑스 남부로 이주한 후 처음으로 그린 그림 중 하나이다. 중앙에서 약간 왼쪽 아래쪽에 그는 자신의 새 주소를 다음과 같이 적었다. 아를스. 아주 특이하게도, 그는 주소 오른쪽에 그림을 그린 연도와 달까지 적었다. 반 고흐는 네덜란드에서 정기적으로 가지친 버드나무를 그렸으나 프랑스 남부에서 그것들을 우연히 발견하여 놀랐다. 이 일이 있은 직후, 그는 동생 테오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여기 있는 많은 나무들은 네덜란드와 같은 종류이다. 차이점은 색.. 2020. 10. 6.
생마리드라메르의 집들 생마리드라메르의 집들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 1890년), 1888년 5월-6월, 아를스 연필, 갈대펜, 붓과 잉크, 종이에 30.2cm x 47.4cm 크레딧(표시 의무):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빈센트 반 고흐 재단) 반 고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를르(프랑스)에서 해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며칠 동안 그림 같은 생마리드라메르의 마을에서 이 어부들의 오두막들을 포함한 주제를 그리며 보냈다. 가운데에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그것은 이 지역, 카마르게의 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반 고흐는 이 그림을 그릴때 '조금 거슬린다'고 느꼈다. 그는 나중에 이그림을 밑그림으로 삼았는데, 지금은 쿤스트하우스 취리히에 있다. 2020. 10. 5.
씨뿌리는 사람 (밀레 모작) 빈센트 반 고흐 씨뿌리는 사람 (밀레 모작)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 1890년), 1881년 4월 연필, 펜, 붓, 잉크, 수채화, 종이에 48.1cm x 36.7cm 크레딧(표시 의무):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빈센트 반 고흐 재단) 이것은 반 고흐가 장 프랑수아 밀레(1814-1875)에 의해 의 첫 번째 모작은 아니었다. 그것은 마지막 그림도 아니었다: 그것은 반 고흐가 크게 존경했던 그림이었다. 그는 씨뿌리는 사람을 성장과 번영과 수확이라는 삶의 순환의 상징으로 보았다. 이 그림은 흑백으로 그린 것이다. 그때문에 사소한 오해가 생기게 되었다. 반 고흐의 씨뿌리는 사람의 뒷편에는 흩날리는 밀알들이 있다. 원작 그림에는 새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판화에서 점이 되었고, 반 고흐는 파종을 위한 씨앗으로 해석.. 2020. 10. 5.
정신병원 정원의 분수 정신병원 정원의 분수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 1890년), 1889년 5월-6월 세인트 레미 드 프로방스 분필, 리드펜, 펜 및 잉크, 종이에 49.8cm x 46.3cm 크레딧(표시 의무):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빈센트 반 고흐 재단) "그는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리며 몸을 사린다." 생레미의 병원장이 말했다. 그는 테오 반 고흐에게 편지를 써서 동생의 건강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다. 빈센트가 여기서 묘사한 분수는 남자 날개 입구에 있었다. 그림 오른쪽에 건물이 보인다. 빈센트는 물을 뿜어내는 특이한 행동을 했다. 그는 잉크를 긁어내어 종이의 섬유질을 노출시켜 물이 밝게 빛나게 했다. 2020. 10. 5.